요즘같이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철이 되면 우리 몸은 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어 심박수가 상승하고 혈압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버리면 뇌경색이 심장혈관이 터지면서 막히면 심근경색으로 이어지는데 자칫 심각한 후유증을 앓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주변에는 딱딱하고 꽉 막힌 혈관을 시원하게 청소하고 뚫어주는 보약들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도대체 이 음식들은 무엇일까요.
가격도 싼데 보약인 음식
첫 번째는 부추입니다.
매운맛을 가진 부추는 체내에 쌓인 묵은 피를 배출하고 깨끗한 피를 혈관에 채우는 역할을 합니다.
부추에는 유아 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에너지 대사의 활성을 촉진시키며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피를 맑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부추는 생체를 만들어 먹거나 샐러드에 함께 곁들여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생강입니다.
생강의 풍부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정체된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노폐물로 꽉 막혀 좁아진 혈관을 뚫어줍니다. 또 혈관의 압력을 일으키고 부어오르게 만드는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억제하여 혈관 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을 우려내 마시면 몸에서 땀이 나고 열이 내려가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생강이 혈액의 순환 작용을 촉진시켜 온 몸의 신진대사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 생강은 혈관 내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강은 쪄서 말린 후 차로 끓여 마시거나 얇게 다지고 꿀에 절여 하루 한 스푼씩 섭취해도 좋습니다.
세 번째는 당근입니다.
당근에는 비타민c와 이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 하루 필요 섭취량이 1260 마이크로그램인데 당근 100그램에는 무려 7천620 마이크로그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관과 조직을 산화시키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 탄력 있는 혈관을 유지하고 혈전의 생성을 막아줍니다. 당근는 생으로 먹으면 흡수율이 불과 10% 정도에 그치지만 익히거나 기름에 조리하면 체내 흡수율을 최대 30에서 50% 높일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효율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깨끗이 씻어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는 올리브 오일입니다.
올리브 오일의 주성분인 올레인산과 폴리페놀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관의 염증을 줄여주고 혈전 생성을 막아줍니다. 미국 연구팀은 올리브 오일과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의 상관관계 연구를 진행한 결과 올리브 오일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혈액 세포가 응집하는 경우가 적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혈액 세포 응집이 적을수록 뇌졸중이나 심장 질환의 원인이 되는 혈전이 생길 위험이 적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습니다.
올리브 오일은 열을 가하면 트랜스 지방이 생기기 때문에 공복에 올리브 오일 한 스푼씩 떠먹거나 샐러드에 곁들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는 토마토입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은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암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탈리아 베로나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고지방 식단을 섭취하게 하면서 한 그룹은 토마토소스를 먹게 했고 다른 한 그룹은 토마토소스 없이 고지방 식단을 섭취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하루에 토마토 소스 80그램을 섭취하면 혈관 내벽에서 고지방 식사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죽상 동맥 경화증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도 토마토에 든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해 고혈압 환자에게 좋습니다.
여섯 번째는 단호박입니다.
단호박은 식사 대용부터 각종 디저트까지 다양한 활용법으로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
서양계 호박의 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밥맛이 난다 하여 밤호박으로도 불리는 단호박은 부드러운 단맛이 매력적으로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노란 속살에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껍질에 풍부한 펙틴 성분은 혈관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씨앗에는 불포화지방산까지 들어 있는데요.
이 모든 성분이 혈관 염증을 방지해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단호박은 그야말로 혈관 건강 맞춤 식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호박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푹 찐 다음에 껍질째 섭취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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